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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야기★

[봄나물] 산재의 제왕 두릅채취 / 두릅효능 / 두릅채취시기 [봄나물] 산채의 제왕 두릅채취 / 두릅효능 / 두릅채취시기 두릅은 봄철 나물중 으뜸으로 꼽힙니다. 그래서 산채의 제왕이라는 명칭까지 갖게 되지 않았을까요? ^^ 봄철 두릅은 금이라고 하잖아요~ 어린순은 요즘 봄철 나른한 몸에 활력을 주는 건강나물입니다. 과수원옆 조그만한 산에 두릅나무가 옹기종기 모여있더라구요~ 길이 생기기 전에는 두릅나무가 많았다고 하시는데 ~ 그래도 저희식구가 먹을정도의 두릅이 살짝 올라오네요 ^^ 두릅 보이시나요? ~ 줄기는 가시나무라서 채취할때 조심하셔야 되요^^ 이런 어린순으로 나물을 해먹으면 ~ 봄철 입맛살려주는데 딱좋겠네요~ 어린순을 살짝잡고 옆으로 살짝 틀어주면 쉽게 채취가 됩니다. 정말 두릅채취가 재밌어서 정신없이 땃네요 ㅎ 조카들도 데리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 급하게.. 더보기
[사과적화시기] 홍로사과 적화 작업 / 시골 일손 돕기 [사과적화시기] 홍로사과 적화 작업 / 시골 일손 돕기 저번에 갔을땐 꽃 몽우리도 없던데~ 이번에 가보니 -0- 홍로 꽃이 만발을 했네요.. 이제 장모님 말씀으로는 쉴틈이 없다고 하십니다;;; 사과꽃 적화시기가 돌아온거죠^^ 여러게의 꽃중에 수정이 된 꽃...즉 제일 좋은 꽃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따줘야 영양분이 분산안되고 좋은 사과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적화후에는 차후 적과로 좋은 과실만 남기고 따는 일도 남았지요~ 이렇게 적화작업으로 수정된 좋은 꽃하나만 남기고 ^^ 따줘야 합니다. 아래 사진도 적화 전, 적화 후 차이가 나나요? ^^ 정말 꽃들이 만개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홍로를 시작으로 산사, 시나노 골드, 부사 등등 할일이 많으시겠네요. 모처럼 시골에 놀러가서 보면 정말 이쁘지만.... .. 더보기
[봄나물채취] 시골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봄나물채취] 시골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평일에 따뜻했는데... 주말에 너무 추웠습니다 ㅠ0ㅠ 하지만 이미 약속을 해서 ~ 부모님 모시고 군위 처가집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계획은 봄나물을 많이 채취해서 누나들과 나눠먹을 생각이였지만 ㅎ 생각은 생각일뿐 날씨덕에.....많이 채취는 못하고 바람만 쐬고 왔네요 ㅋ 오후에 잠깐 해가 뜨길래 부랴부랴~ 나물 채취하러 ㄱㄱ씽!!! 어머님이 사과밭에서 봄나물의 대표주자 냉이를 채취하고 계시네요 -0- 추운데 괜히 저때문에 고생이십니다 ;;; 저는 여기저기 봄사진을 남기려고 돌아다녔는데 ;;;ㅋ 항상 맛있는 살구와 앵두를 주는 이쁜나무들 ㅎ 살구나무와 앵두나무에 이쁘게 꽃이 폈네요~ ^^ 추운날씨에 꿀벌들은 정말 열심히네요 -0-ㅋ 이건 원추리라는 나물입니다. 저번.. 더보기
[시골일손돕기] 사과묘목 물 호스 설치 / 도라지 파종 [시골일손돕기] 사과묘목 물호스 설치 / 도라지 파종 봄이라 그런지 처가집 과수원에 일이 많네요;; 기존 과수원만 관리하셔도 힘드실텐데... 놀고있는 땅이 아깝다고 사과묘목을 심으셨더라구요~ 저는 묘목 작업 끝나고 이제 그 묘목들에게 물을 공급해줄 호스연결해주고 왔습니다. 나무 한그루 마다 물호스에서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게 하는 작업입니다. 메인호스는 땅속으로 ^^ 묻어주는 작업입니다.~ 설치한 호스테스트후 세는곳은 제정점 해줘야합니다 -0- 위와 같이 사과나무 밑으로 물이 한방울씩 ^^ 묘목이 조금 크면 지지대 설치후 위쪽에 쿨러도 설치해줘야합니다.~ 이번에 사과나무묘목을 심은곳은 산중턱으로 경치도 좋고 ^^ 나중에 사과까지 열리면 정말 이쁜 과수원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라지씨가 있다고 하셔서 과.. 더보기
[시골나들이] 냉이캐기 / 냉이효능 [시골나들이] 냉이캐기 / 냉이효능 주말에 군위에 위치한 처가집에 다녀왔습니다. 아들녀석에게도 시골이 좋잖아요^^ 정말 즐거운 하루 보내고 온것같네요~ 시골까지 왔으니~ 봄나물이라도 캐야 한다는 생각에 과수원옆 들녁으로 나갔습니다. 냉이나물이 곳곳에 많더라구요^^ 우선 과수원을 지키는 멋찐녀석들 ^^ 순둥이와 칸쵸입니다. ㅋ 순둥이는 와이프가 칸쵸는 제가 지어준 이름입니다. 어렸을때부터 키운녀석들이라 오랜만에 봐도 반겨주더군요 ㅎ 큰녀석이 순둥이고 작은녀석이 칸쵸입니다. 나이는 칸쵸가 몇년더 많죠^^ 이제 울 마눌님과 아들녀석과 나물캐러 갑니다 ㅋ 겨울내내 얼었다 녹았다 반복한 대파^^ 대파가 아깝다며 마눌님은 대파를 손질하네요~ 옆에서 저희 아들은 봄에 다시 올라온 쪽파를 뜯고 있습니다. 머라고 혼자 .. 더보기
시골 풍경 & 국제 연날리기 축제 열리는곳 / 드라이브코스 시골 풍경 & 국제 연날리기 축제 열리는곳 / 드라이브코스 오늘은 몇일전 기분전환좀 할겸 드라이브 갔다왔는곳인데요 가을이면 국제연날리기 축제가 열리는곳이기도 한곳입니다. 사실 이곳은 바람이 정말 많이 불고 벌판이 확~ 틔여서 기분전환좀 해볼까하고요 ^^ 가는길은 아직도 빙판이더라구요 이틀전에 눈이 왔었는데 제설작업이 안되있더라구요~ 평소같으면 20분이면 갈 거리를 50분 걸리더라구요 ㅠㅠ 사실 빙판이 아니였으면 목적지까지만 빨리 갔을 곳인데... 빙판이라 주위풍경을 더욱 느끼면서 천천히 갔던 기억이 있네요 ^^ 여기가 국제 연날리기 대회가 열리는곳이에요 ㅋ 의성 안계쪽에 위치해 있구요~ 정말 바람은 -0-ㅋ 겨울바람이라 더욱 가슴이 뻥~ 뚫리더라구요 -0-;; 행사도 없어 볼건 없지만~ 겨울바람 제대로 .. 더보기
아삭하고 달콤한 당근수확하기 아삭하고 달콤한 당근수확하기 어제는 배추수확 했었는데요... 먼가 찜찜해 밭을 둘러보니 작은 당근들이 추위에 떨고 있네요? ㅡㅡ;; 농약 한번 안주고... 비료도 한번 안주고... 처음 키운거라 그대로 방치해서 다닥다닥 붙어서 작게 커버린 당근들... 말그대로 완전 무농약에 ㅡㅡ;;그냥 밭에 뿌려논 당근이라고 보시면되요;;; 그대로 두려니 아까워서 수확했습니다. 잘~ 길렸으면 많이 컸을 당근들인데 ㅎ 작아도 너무 작네요 ㅋㅋㅋ 하지만 맛은 정말 좋던데요? ㅎ 작지만 강한 녀석이였습니다 ㅋ 조카들 간식으로 아주 좋겠어요 ㅎ 작고 귀여워서 좋아할것 같네요 ㅋ 그중 큰것으로 맛을봤는데 ㅎ ㅋ 저정도가 큰거면 사이즈 잘 아시겠죠? 정말 작은건 제 새끼 손가락만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다음번에는 좀더 신경써줘야겠어요.. 더보기
몇달간 정성스레 키운 배추 수확하기 몇달간 정성스레 키운 배추 수확하기 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이쁘게 잘 커준 배추 수확했습니다. 아직 속이 덜찬 배추는 좀더 놔두기로 하고... 김치 담아도 될듯한 배추들만 수확했습니다. 어떤 작물이든 수확할때 기쁨은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 배추 심은게 엊그제 같은데 ^^ 벌써 이런 기쁨을 누리다니 자연신비는 -0-ㅋ 정말 대단해요 ㅎ 배추를 잡고 옆으로 확~ 비틀어주면 됩니다 -0-ㅋ 우선 쓸꺼 말고는 따뜻한 하우스에 보관했습니다. 두고 두고 먹어야죠 ㅋㅋㅋ 판매용이 아니니~ ㅎ 집에 돌아오는길은 차에 배추향이 가득합니다 -0-ㅋ 트렁크에 뒷자석까지 ㅡㅡ; 기분은 뿌듯합니다 -0-ㅋ 이걸루 배추김치를 담그면 -0-ㅋ 고생한만큼 맛도 2배겠지요 ㅎ 이웃님들 김장준비들 잘 하고 계신가요? ^^ 추.. 더보기
사과 선별 작업 사과 선별 작업 & 정든농원 오늘은 새로운 거래처로 이송될 이쁜 사과들을 선별작업 했습니다. 내일이면 이사과들을 실고 인천에 가있겠네요 ㅎ 수송 담당도 저라서 ㅡㅡㅋㅋㅋㅋ 수송하면서 마지막 가을구경 실컨 하고 오렵니다 ㅋ 우선 수확해놓은 사과들을 선별기계에 넣습니다. 상처나지 않도록 조심조심 ^^ 이제부터 기계몫인데요 ㅋ 올해 처음 접하는거라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ㅎ 나중 귀농하게 되면 ^^ 자주 볼 풍경이긴 하죠 ㅎ 사과들이 스타트를 하면 이제 중량을 측정하는 기계를 통과하면서 크기별로 사과들이 분류됩니다 ^^ 조금만한 접시에 하나하나 사과들이 들어갑니다 ^^ 자기크기에 맞는 곳에서 뚝~ 굴러 떨어집니다. ㅋ 움직이는걸 찍었떠니 사진이 ㅡㅡㅋ 영 아니네요 ㅋ 열심히 크기별로 상자에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 더보기
벌통 월동준비하기 벌통 월동준비하기 갑자기 추워진 날씨덕에 요즘 바쁘네요 ㅎ 어제는 배추묶어주고 ㅎ 오늘은 급한데로 벌통에 이불덮어주었어요 완전 겨울이오면 다시 작업해야겠지만...... 우선 두꺼운 담요로 임시방편이라고 해야겠네요 ㅎ 과수원옆에 위치한 꿀벌의 서식지입니다 ㅋ 우선 안전장치부터 해야겠죠~ 춥다고 벌들이 활동이 적어도 자기 집을 건드리면 ㅡㅡ 무서워지기때문에 ㅎ 두꺼운 담요로 이제 잘 덮어줘야겠어요~ 담요덮어주다가 살짝 벌통을 발로 건들었는데 ㅠㅠ 막~ 나오네요.....벌들이...추운데;;; 순간 놀래서 얼음됬답니다...;; 담요가 바람에 날리지 않게 돌로 잘 고정해줬습니다. 이제조금 따뜻하겠죠? ㅎ 벌집 옆에 이쁜 단풍나무가 있네요 ^^ 이제 완전 가을이 지나가나봐요;; 올 가을도~ 풍부한 가을되시구요 ㅎ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