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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야기★

아삭하고 달콤한 당근수확하기

 

 

아삭하고 달콤한 당근수확하기

 

 

어제는 배추수확 했었는데요...

먼가 찜찜해 밭을 둘러보니 작은 당근들이 추위에 떨고 있네요? ㅡㅡ;;

농약 한번 안주고...

비료도 한번 안주고...

처음 키운거라 그대로 방치해서 다닥다닥 붙어서 작게 커버린 당근들...

말그대로 완전 무농약에 ㅡㅡ;;그냥 밭에 뿌려논 당근이라고 보시면되요;;;

그대로 두려니 아까워서 수확했습니다.

 

잘~ 길렸으면 많이 컸을 당근들인데 ㅎ

작아도 너무 작네요 ㅋㅋㅋ

 

 

하지만 맛은 정말 좋던데요? ㅎ

작지만 강한 녀석이였습니다 ㅋ

조카들 간식으로 아주 좋겠어요 ㅎ

작고 귀여워서 좋아할것 같네요 ㅋ

 

그중 큰것으로 맛을봤는데 ㅎ ㅋ

저정도가 큰거면 사이즈 잘 아시겠죠?

정말 작은건 제 새끼 손가락만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다음번에는 좀더 신경써줘야겠어요 ㅎ

신경쓰지도 못했던 곳에서 이런 수확을 했다니 ㅎ

기분은 좋네요 ~

좋아할 조카들 생각하니 저도 기분 좋네요~

이웃님들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