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처가집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모처럼 가족들과 시간을 내어 처가집 일손도우러 다녀왔습니다.
날씨하나는 정말 죽이더군요 ㅠㅠ 너무 더워서 ㅋ 완전 여름....

잠시 심부름 다녀온 사이에 저희 어머님 장모님 그리고 밀집모자 제 와이프 세분이서 도란도란 옥수수를 심고 계셔서 한컷^^

멀리서 저희 아버지께서도 열심히 비닐 보수 공사? 를 하고 계시네요
이번엔 조카들과 둘째누나 가족들도 같이 놀러갔습니다. 조카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
애들은 시골에서 커야 되나봐요 -ㅅ- 저처럼;;

잠시 그동안 심어 놓았던 것들 감상하세요 ^^ 감자, 호박, 가지, 토마토, 야콘, 등등 오늘은 참깨와 고구마를 심으러 왔어요^^

이것들을 심어놓고 이제 수확할 날만 기다리니 기대가 되네요 ^^

제가 조카들을 위해 푯말 하나씩 새워줬습니다 ㅋ 이제 저줄은 각자 알아서 캐서 먹기 -0-ㅋ
기념샷은 누나한테 있네요 -ㅅ-ㅋ
아 오늘 처가집 일하러 간 목적 즉 고구마도 한컷 합니다 ^^

마지막으로 모든 일을 끝네고 아버지와 고기도 잡을겸 잠시 근처 위천에 놀러나왔습니다..물이많아서 -ㅅ-ㅋ 경치만 구경하고 돌아 왔습니다.

봄 감상 잘하셨나요???
모두들 주말엔 식구들과 가까운 야외나가셔서 좋은 추억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