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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야기★

양포항을 다녀오고...

하루긴 주말을 맞아 바람좀 쐬고 낚시도 할겸 겸사 겸사 포항으로 출발~
낮에 너무 더워서 오후에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어디로 놀러간다는건 누구나 기분이 좋은것 같네요 덥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양포항으로 가는 도중입니다. 좋은경치도 많았지만 사진이 준비되지 못해 아쉽네요^^


우선 낚시목적보다 바람쐬는거기 때문에 ㅎ 먹는게 남는거라고 우선 넓은 주차장에
자리펴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


이제 잠시 낚시좀 해볼까 해서 ㅎ 이동합니다. 해질무렵은 시원하고 좋더군요 ^^

카메라에 달도 찍혔네요 ㅎㅎ 양포항 내항쪽입니다..
사실 저혼자 갔으면 방파제쪽을 공약했을건데.....동생 여자친구와 울 마눌님이 계서셔 안전한 내항쪽으로^^ 예전엔 밤에도 가로등이 있어 낚시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날은 가로등 안켜지더군요 ㅠㅠ 이날 한수도 하지 못했지만...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과거 저에 첫 감성돔을 올리게 해주던 곳이라 자주 찾긴합니다...학꽁치 시즌땐 사람도 엄청많으시던데~ 오늘은 한산하네요~
갑자기 많이 더워졌는데 몸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