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새가족 소개 합니다. 아침출근때마다 배웅해주며, 퇴근시 가장먼저 반겨주고 나에게 할일을 있게 해주는 -ㅅ-;;; 오늘도 응아 치워주고 밥을 주고나서 집으로 들어오는 나....... 이름 : 깐쵸~ 1달 약간넘은 총각!! 출생지 : 경북 군위 작은 시골마을 가족 관계 : 엄마.......한마리.... 총 4마리의 형제가 있었으나 추운겨울 출산으로 3마리의 형제는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대구로 오기전 처가집에 몇일있었는데 첫날밤 우연히 깐쵸눈을 보고 눈물흘리고 있는것을 보고 마눌님이랑 협의하에 다시 깐쵸 엄마한테 돌려보냈었다....어른들은 2~3일은 그런다며 하셨지만 마음여린 마눌님은 무조껀 엄마에게 ㅎㅎㅎ 그리하여 엄마를 키우시는분께서 직접오셔서 야밤에 깐쵸를 다시 데리고 갔었다. 하지만 한번본 이상 너무 이뻐서 다시 데려오게.. 더보기 이전 1 ··· 477 478 479 480 481 482 483 ··· 4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