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달콤한 당근수확하기
어제는 배추수확 했었는데요...
먼가 찜찜해 밭을 둘러보니 작은 당근들이 추위에 떨고 있네요? ㅡㅡ;;
농약 한번 안주고...
비료도 한번 안주고...
처음 키운거라 그대로 방치해서 다닥다닥 붙어서 작게 커버린 당근들...
말그대로 완전 무농약에 ㅡㅡ;;그냥 밭에 뿌려논 당근이라고 보시면되요;;;
그대로 두려니 아까워서 수확했습니다.
잘~ 길렸으면 많이 컸을 당근들인데 ㅎ
작아도 너무 작네요 ㅋㅋㅋ
하지만 맛은 정말 좋던데요? ㅎ
작지만 강한 녀석이였습니다 ㅋ
조카들 간식으로 아주 좋겠어요 ㅎ
작고 귀여워서 좋아할것 같네요 ㅋ
그중 큰것으로 맛을봤는데 ㅎ ㅋ
저정도가 큰거면 사이즈 잘 아시겠죠?
정말 작은건 제 새끼 손가락만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다음번에는 좀더 신경써줘야겠어요 ㅎ
신경쓰지도 못했던 곳에서 이런 수확을 했다니 ㅎ
기분은 좋네요 ~
좋아할 조카들 생각하니 저도 기분 좋네요~
이웃님들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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