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체험] 고추수확 / 서울배추 / 사과적과 하기

 

 

[시골체험] 고추수확 / 서울배추 / 사과적과 하기

 

 

 

 

주말에 처가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덥고 했지만.....틈틈히 일손 도와드려야 하기에^^

저번에 심은 고추밭에 고추가 열렸네요 ㅋ

아주 귀엽게 ㅡㅡ;;; 한두개 열렸지만....

이런 고추는 따줘야 된다고 합니다.

상품성이 없이 큰다고해서 ^^

첫고추는 찜고추로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처음 고추를 심을때도 기분이 좋았지만 ㅎ

이렇게 수확을 하게 되니 기분 묘하네요 ㅋ

 

 

 

 

아직 고추나무는 작은데 이렇게 한두개씩 열렸네요 ^^

 

 

 

 

큰 고추밭에서 첫 수확치곤 좀 적습니다. ㅋ

하지만 금세 커서 많은 고추를 주겠죠 ㅎ

 

 

 

그리고 과수원 옆에 있는 장모님 텃밭에서 ㅎ 서울배추와...이상하게 생긴

빨간 무우를 수확했습니다.

 

 

 

 

빨간무우는 물김치에 넣으면 이쁘다고 하시며~

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ㅡㅡ;

처음 키워보시는거라 잘못키웠다고 하시며...ㅎㅎ

 

 

 

마지막으로 여름사과가 이쁘게 크고 있네요

몇주전에 사과꽃을 따줬던걸로 기억되는데...

벌써 이렇게 컸네요~ 7월 휴가철이면 바로 수확이라 ^^

 

 

 

 

적화를 잘해서 그런지 사과가 간격도 일정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

적화때 빼먹었던 사과들은 적과로 ^^ 다시 간격을 잡아주면 됩니다.

튼실하고 이쁘게 자라는 사과위주로^^

 

 

 

 

 

날씨때문에 너무 더운하루였는데.....

정신 없이 일한것 같네요....

요즘 살인진드기때문에 살짝 걱정은 됬지만~

완전무장하고 ^^ 일손 돕고 왔습니다.

다행이 오늘은 비가와서 시원합니다.

이웃님들~ 비오는데 안전운전하시고~ 월요일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