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출근때마다 배웅해주며, 퇴근시 가장먼저 반겨주고 나에게 할일을 있게 해주는 -ㅅ-;;;
오늘도 응아 치워주고 밥을 주고나서 집으로 들어오는 나.......
이름 : 깐쵸~ 1달 약간넘은 총각!!
출생지 : 경북 군위 작은 시골마을
가족 관계 : 엄마.......한마리....
총 4마리의 형제가 있었으나 추운겨울 출산으로 3마리의 형제는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대구로 오기전 처가집에 몇일있었는데 첫날밤 우연히 깐쵸눈을 보고 눈물흘리고 있는것을 보고
마눌님이랑 협의하에 다시 깐쵸 엄마한테 돌려보냈었다....어른들은 2~3일은 그런다며 하셨지만
마음여린 마눌님은 무조껀 엄마에게 ㅎㅎㅎ 그리하여 엄마를 키우시는분께서 직접오셔서 야밤에 깐쵸를 다시 데리고 갔었다.
하지만 한번본 이상 너무 이뻐서 다시 데려오게 되였고.....원래 깐쵸 집은 도로가에 집이라서 언제 뛰어나가 변을 당할지 모른다고 하시여 더욱더 데려올수 있었다.[묶어놓으시질 안으시니 -ㅅ-;]
사실 조카들이 멍멍이를 너무나도 원해서 ㅎ 데리고 올수밖에 없었던...ㅡㅡ;
이제머 울지도 않고 밥잘먹고 잘 지내는 우리 깐쵸~!!!!
항상 건강하고 잘크길 바란다 깐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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